LG를 응원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박찬호, 백차승, 추신수를 응원합니다.

저는 차승이는 별로 안 땡기구요.. 찬호 형님과 신수는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

☆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
☆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
☆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
☆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승리의롯데☆

저는 기아와 윤석민을 응원 합니다!!

플러스, 장성호의 부활과 한기주를 응원합니다.

제가 말한 부산출신의 특정 인물 중 한 명이 정체를 밝혔습니다 ^^

제가 LG를 응원하는 건 어릴 때 LG 트윈스 어린이회원 됐을 때부터 팬이 되어서... -0- 저도 백차승는 별로 안 땡기고 찬호 형님과 신수는 무지하게 응원합니다... 특히 박찬호는 애정이 매우 많지요... -0-

난 고등학교 때.. 찬호 형님 선발 경기 보려고 학교 두어시간 지각하기도 했었다는.. 1년 34~35경기 등판하면 최소 30경기 이상은 생중계로.. -_-;

윤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구나. 홍두령님은 울산출신이다.

그러게.. 이거 완전 실망인데? 기본이 안 됐어.

야, 이 두 녀석들아.
부산과 울산이 그게 그거지 뭐 그리 까다롭게 굴어.
오랫만에 준현이 편 한번 들게 되었네.

어린 시절, 원년 OB의 열성팬이었습니다. 박철순 선수는 제게 슈퍼히어로같은 존재였구요. 아직도 김유동 선수의 만루홈런은 기억에 생생합니다. 장호연 투수의 빠르지 않지만 넉살 좋은 공에 묘한 매력을 느끼기도 했죠. 그러나 3년 후에 떠나간 그 배신의 추억으로 야구에서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후에 서울로 연고이전이 예정돼있다는 걸 알았지만...

박사님, 제가 박찬호는 직접 못봤지만 같은 장소에서 기를 서로 느낀 적이 있습니다.^^;
박 선수의 소속 고교 야구부가 가끔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 경기를 했거든요. 박 선수는 저와 같은 학번이니 3년 동안 한번 이상은 서로 포스를 느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ㅎ

아하, 그래서 박찬호 선수가 잘 던지게 되었군요.
제자*오님: "Forece Be With You!"

두령군이 롯데를 응원하는 것을 보니 선배님 말씀이 맞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윤준현님...

뭐. 라. 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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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잘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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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에게 테러 조심하시길 ㅋㅋㅋㅋ
(저도 부산 토박입니다. 흐흐흐흐)

제자*오 선배님 나이를 커밍아웃 하시다 -0- 선배님도 야구 스타들이 즐비한 학번이시네요... 다만 좀 잘 안 풀린 스타들이 많아서... ^^;;;

임형찬님은 대구분인줄 아셨는데 부산분이셨군요;;; 부산 사람들은 부산대가지 경대를 가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선입견 쿨럭;;;;

헐... 임형찬님 부대 다니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연타석 홈런을 치는구나. >.<

준현님, 예전에 학번은 밝힌 적이 있어요. 음..그럼 3연타석 홈런이 되나요... 조만간 스카웃 제의 오겠군요.^^

저와 같은 학번에 정민철, 임선동, 조성민 등이 있죠. 정민철은 1학년때 같은 반이었습니다. 물론 한국의 운동 선수들 시간표상 말 한마디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키가 컸다면 그나마 뒷자리에 가뭄에 콩나듯 앉는 그 친구랑 얘기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그러고보니 그와 얽힌 에피소드 하나가 생각나는군요. 1학년때 어느 대회 4강에서 임선동이 다니던 휘문을 만났습니다. 4강에 오르면 2학년이 응원가고 결승에 오르면 1,3학년이 응원 가는 식이었는데요. 마침 야간자습 시간임에도 1학년 교사에 라디오를 틀어줬습니다. 3학년 선배 한 명은 1학년 교사로 들락날락거렸구요. 저희가 2,3점차로 계속 끌려가다 9회초에 동점을 이루었습니다. 순간 1학년 건물 전체가 일말의 희망으로 들썩였죠. 9회말, 위기의 순간이 되자 감독이 투수를 바꿔야했습니다. 그러나 내보낼 수 있는 투수는 고작 1학년인 정민철 하나뿐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가 나갔습니다. 1구 1구 던질때마다 저희는 조마조마했죠. 아..그러나 아니나다를까 3번 타자에게 굿바이 홈런을 맞고 말더군요. 대전 촌놈의 서울 구경은 그로써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외삼촌이 전에 롯데에서 맹활약을 했던 박정태 선수라는 것도 혹시 아시고 계셨나요?

형찬님은 아직 군인이군요.^^ 육군이세요? ㅋ

저도 야구하니 떠오르는 추억 하나. 06년에 미국을 여행할때 박찬호 선수가 선발 등판하는 게임을 필라델피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소속이었죠. 원정팀이다보니 시즌권이 아니고서야 필라델피아 필리스 관중들 사이에서 볼 수밖에 없었는데... 또 제 성격이 성격인지라 ㅋㅋ 양키들 즐비한 곳에서도 한국말로 고래고래 '박찬호 화이팅'을 외쳐댔죠. 그랬더니 옆줄에 계신 교포분이 한국에서 오셨냐고 공짜맥주도 사주시더군요 ㅎㅎ 결국 그날 박찬호 선수는 선발승을 거뒀지요 ㅋㅋ

Go Sox!

어럽쇼? 양사모(Yankees를 사랑하는 모임) 서울대 본부에서 감히 Sox 응원을?
테러가 일어나도 난 책임 없습니다.

잠깐 테러하러 다녀 오겠습니다. ^^

Go Sox!!

역시 이런 글에는 댓글이 굴비달리듯이 달리네요...ㅋㅋㅋ

저는 메츠...델가도..벨트란...